이완종 (조선귀족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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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완종(李完鍾, 1884년 12월 5일 ~ 1947년 12월 30일)은 일제강점기의 조선귀족입니다. 본관은 전주, 본적은 경상북도 금릉군(현 김천시) 구성면입니다. 다른 이름으로 이택종(李澤鍾)이 있으며, 창씨개명한 이름은 미야무라 간이치(宮村完一)입니다. 남작 이범팔의 아들입니다.
생애 및 활동:

• 1906년 사립 국민사범학교에 재학했습니다.
• 1909년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.
• 1914년 부친 이범팔의 귀족 사자로 지정되었고, 일본 정부로부터 종5위에 서위되었습니다.
• 1917년 조선귀족회 서기를 역임했습니다.
• 1919년 부친이 사망하자 조선귀족령에 의거하여 부친의 남작 작위를 계승했습니다.
• 1922년 일본 정부로부터 정5위를 서위 받았으며, 이후 정4위에까지 올랐습니다.
• 1926년부터 1934년까지 경상북도 김천군 석현면장을 역임했습니다.
• 1934년부터 1942년까지 경상북도 김천군 지례면장을 역임했습니다.
• 1942년 김천군 지례금융조합장을 역임했습니다.

• 조선귀족으로서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 정부로부터 작위를 받고 유지하며, 일제의 식민 통치에 협력했습니다.
• 면장으로 재직하면서 일제의 침략 전쟁을 지원하고 옹호하는 활동을 했습니다.
• 전시물자 공출, 국방 사상 선전, 국방헌금 및 애국기 헌납자금 모금 등 일제의 전쟁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했습니다.
• 조선귀족 중 가장 먼저 창씨개명을 한 인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.

• 조부 이건하와 부친 이범팔에 이어 3대째 남작 작위를 이어받았습니다.
• 일제로부터 소화대례기념장(1928), 조선소화5년국세조사기념장(1933), 기원 2600년 축전기념장(1940) 등을 받았습니다.